조문객1 조문객이 다녀간 뒤에야 알게 된 사람들의 진심 장례를 치르기 전에는 조문이 단순히 예의를 갖추기 위해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고를 듣고 빈소에 와서 인사를 하고 위로의 말을 전한 뒤 돌아가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상주가 되어 부모님 장례를 치러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장례가 끝나고 시간이 지나서야 누가 어떤 마음으로 찾아왔는지,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조문객들이 남기고 간 것은 부의금이나 형식적인 인사가 아니라 사람의 진심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부모님 장례를 치르며 조문객들이 다녀간 뒤에야 알게 된 사람들의 진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1. 멀리서 와준 것 자체가 큰 위로였다. 장례식장에 있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이었습.. 2026.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