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생활1 상주가 되어보니 밤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장례를 치르기 전에는 조문객이 많이 오는 시간대가 가장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상주가 되어 장례를 치러보니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의외로 밤이었습니다. 낮에는 정신없이 움직이느라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었지만, 밤이 되면 조용해진 빈소와 함께 여러 생각들이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밤의 빈소는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회한, 그리움으로 가득해진 시간이었습니다. . 1. 낮에는 바빠서 슬플 시간도 없었다. 장례 첫날부터 해야 할 일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조문객 인사, 음식 확인, 가족연락, 장례 절차 확인, 부의금 정리 등 계속 움직여야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천주교 장례로 치르다 보니 연도회에서 여러 차례 시간대별로 와서 연도를 바쳐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유들의 .. 2026.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