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이별2 장례보다 더 힘들었던 그 이후의 시간 많은 사람들이 장례가 끝나면 슬픔도 어느 정도 정리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장례를 치르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장례를 잘 마치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달랐습니다. 장례를 치르는 동안에는 정신없이 바쁘기 때문에 슬픔을 느낄 시간조차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발인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뒤부터 진짜 현실이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부모님 장례를 치른 후 더 힘들었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1. 집으로 돌아왔을 때의 허전함 장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장례기간 동안에는 빈소를 지키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 2026. 6. 14. 어머니 장례를 치르며 가장 후회했던 7가지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부모님과 이별하게 된다고 하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니 아무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장례를 치르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후회도 남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조금만 더 미리 생각했더라면 좋았을 일들이 떠오릅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후회했던 것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1. 평소에 더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 가장 먼저 떠오르는 후회는 평범한 대화를 더 많이 나누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가족은 항상 곁에 있을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야기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미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어머니가 치매를 오래 앓으셨고 요양병원.. 2026. 6. 10. 이전 1 다음